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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아시아투데이]올바른 잇몸관리! “잘먹고 잘살기”의 시작으로 게제
글쓴이  운영자
  날 짜  
10-06-22 15:56
조회(7241)
올바른 잇몸관리! “잘먹고 잘살기”의 시작
제대로 씹지 못하면 산해진미도 그림의 떡

[ⓒ '글로벌 석간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


[아시아투데이=이순용 기자] 그 어느 때보다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다. 웰빙의 시작은 바로 ‘잘먹기’ 다. 이로 인해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에 대한 중요성도 강조가 되고 있다. 하지만 몸에 좋다는 산해진미를 차려 놓는다 하더라도 제대로 씹질 못한다면 이는 그림의 떡이다.

치아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삼키기 쉽도록 음식을 자르고 부수는 것이다. 거기에 더해 음식의 맛도 느낄 수 있게 도와준다. 그러나 살다가 보면 어떤 이유에서 인지 여러 개의 치아를 잃게 돼 임플란트나 틀니치료를 받게 되기도 한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임플란트, 틀니라 하더라도 건강한 치아만 못하다. 따라서 치아를 건강하게 보존하고 유지하는 것이야 말로 ‘웰빙’을 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다.

김재석 루덴치과 원장
 
 
김재석 루덴치과 원장은 “고사성어에 ‘사상누각’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아무리 건물을 번듯하게 지어놓아도 기반이 기반이 약하면 얼마 못가 쓰러진다는 뜻으로 치아도 이와 마찬가지” 라고 들려준다.

치아는 주위 조직이 약하면 그만큼 수명이 단축된다. 이렇게 치아주위조직이 약해지는 병을 ‘치주질환’이라 한다. 흔히 풍치, 잇몸병이라 불리는 병이다. 그런데 문제는 이 질환도 대부분 만성질환의 형태로 나타나기 때문에 초기에는 그 심각성을 모른다. 따라서 예방과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올바른 칫솔질 만이 치주질환 예방법

 
치주질환의 예방법은 바로 ‘올바른 칫솔질’이다. 올바른 칫솔질만이 치주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잇몸, 치아를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시중에 나와 있는 약들을 맹신하는 경우가 많다. 이같은 방법은 증상완화에는 도움을 준다. 하지만 병의 원인을 제거하지 않는 상태에서 증상완화는 병을 더 키운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치주질환의 원인은 바로 세균이기 때문이다.

김 원장은 “잇몸 속의 치아뿌리에 붙어있는 세균덩어리가 치주질환을 일으키므로 올바른 칫솔질을 통해 기계적으로 세균덩어리를 제거한다면 치주질환을 충분히 투예방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치료는 어떻게 하나?

아이들과 달리 중장년층은 충치로 인해 이를 빼는 경우는 매우 드물며 대부분 치주질환이 원인이 되어 발치를 하게 된다. 실제로 국민건강영양조사(2007년)에 따르면 30대 이상 성인의 치주질환 유병률은 74.6%인 것으로 나타났다. 성인의 경우 치주질환의 조기치료가 그만큼 중요함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치료는 크게 두 단계로 이루어진다. 초기 치주치료와 외과적 치료다. 초기 치주치료는 스케일링과 치주소파술을 시행하는 것이다. 쉽게 말하면 치주질환의 원인이 되는 치석과 치태-세균덩어리를 기구를 이용해 제거하는 것이다.

외과적 치료는 잇몸을 절개하고 치아뿌리 깊숙이 있는 원인인자를 제거하고 이상적인 잇몸형태를 형성해 주는 것이다. 이런 외과적 치료는 초기 치주치료 후 재평가를 통해 시행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다시말하면 잇몸이 안 좋다 해서 모두 수술을 시행하는 것은 아니다. 2~3회에 걸친 스케일링만으로도 치주치료가 끝나기도 한다. 하지만 간과해선 안 되는 것이 치료 후 정기적인 치과내원이다.

치료가 완료되었다 하더라도 입안에 치아가 있는 한 세균들이 치아뿌리에 붙어있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제거를 해줘야 하는 것.

◇올바른 칫솔질 방법

하루 3회 식사 후 3분 이내에 3분간이라는 의미의 ‘3·3·3’법칙이 중요하다.
 
그 첫째로 TV광고에서 처럼 치약을 듬뿍 바르지 않고 조금만 묻혀도 충분하다. 치약은 칫솔질을 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지 치약이 칫솔질을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둘째는 칫솔질이 잘 안 되는 곳부터 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 앞니의 보이는 면은 칫솔질을 잘한다. 그러나 반대로 안쪽 면이나 윗니의 입천장 면, 아랫니의 혀와 닿는 면 등은 칫솔질이 잘 안된다. 이때는 씹는 면> 아랫니의 안쪽 면> 윗니의 안쪽 면> 아랫니, 윗니의 바깥쪽 면의 순서로 하는 것이 좋다.

셋째는 치아보다 잇몸을 닦는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치아와 잇몸의 경계부를 닦아주라는 것. 방법은 편하게 하되 힘을 줘서 옆으로 ‘빡빡’ 닦지만 말고 부드럽게 마사지 한다는 생각으로 칫솔질을 해도 치태를 충분히 제거할 수 있다. 올바른 칫솔질에서 이 방법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이순용 기자 sylee@asiatoday.co.kr>

{ⓒ '글로벌 석간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


기사 바로가기 : 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37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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