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서점에서 치료를 받고있는 사람입니다.
항상 고객만족을 위해 힘쓰시는 강서점의 직원분들을 보며
'이 병원을 선택하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하며 열심히 치료받고 있습니다.
그런데..그 친절하신 스텝분들 중... 유독 한분이 거칠게 도구를 다루시고 있어 불쾌할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실명을 거론하지 말까 생각하다가 그래도 개선이 되어야 할 것 같아 말씀드리겠습니다.
'최설희'님.
치과에 내원하는 환자들은 이가 건강하지 않은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의사선생님의 치료 전/후에 스텝분들이 나머지를 수행하시잖아요?
그때 미러가 이의 여기 저기에 막 부딪히고, 침은 목 뒤로 계속 넘어가도록 제거해 주지도 않고,
라이트를 치워주지도 않고 의자를 세워 머리에 부딪힐뻔할때가 한두번이 아니고, 소독된 도구를 사용한다면서 바닥에 떨어진거 다시 주워서 입속에 넣고...
이 다듬는 기계를 사용하며 입의 가장자리에 대고할때 입술이 씹혀서 아픈데도 계속 이위에 입술이 씹힌채로 해서 찢어질 것 같은 고통을 느끼고..
지금 생각나는것만 적어도 한두개가 아니네요...
내원해서 저를 부를때 최설희씨가 부르면 '아...오늘도 고생좀 하겠구나..'합니다.
오신지 얼마 되지않아 그러신 거라면 저와같이 생각하는 환자들의 불만이 쌓이기 전에 교육을 꼬~~옥 좀 부탁드립니다.
다행인 것은 강서점에 좋은 분들도 많다는 것입니다.
'서정희, 방진선' 스텝분들은 정말 제가 다녔던 병원 직원분들 중 '최고'셨어요!
제 상태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다음 치료과정에 대한 안내.
'뻐근하십니다. 따끔하십니다. 불편하신데 없으신가요?, 고생하셨습니다. 물 나오니까 놀라지마세요.' 등등..
정말 아무것도 아닌것 같지만 환자들은 이런 세심한 배려에 마음이 편해지고 진료받는 내내 불편함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아~그분들의 상냥한 말투와 웃는 얼굴. 그리고 방진선 님은 마취할때 손도 잡아주시고, 입을 오래 열고 있으면 끝난뒤어 턱까지 문질러 주는..진짜 최선을 다해주신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픈걸 잊고 웃으며 나올 수 있게 해 주신 두분께 이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__)(^^)
그럼 강서점에서 개선되어야 할 사항과 또 그보다 훨씬 많은 장점을 긴 시간을 들여 적어보았습니다.
루덴치과 강서점이 더 많이 사랑받을 수 있는 병원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