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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기타] [덴탈아리랑] 강남루덴치과 조성근 원장 -"근관치료 생물학적 접근부터 차근차근” 제목으로 게제되었습니다.
글쓴이  운영자
  날 짜  
14-06-17 11:04
조회(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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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관치료에 있어 테크닉적인 측면을 어떻게 하면 더 잘할까를 알아보기보다는 생물학적 접근에 중점을 둬야 한다. 엔도를 하게 되는 이유, 엔도의 기초적인 부분, 엔도의 원리 등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해야 제대로 된 치료를 할 수 있고 탈도 덜 난다”
조성근(강남루덴치과) 원장은 “치과의사 중에 근관치료를 획일적으로 시행하는 경우가 상당하다”면서 “사람마다 근관형태가 다르고 신경치료를 들어가게 된 원인이 다른데 다같은 술식으로 진행하면 어떻게 되겠는가”라고 질문을 꺼냈다.

충치가 생겼거나 이가 깨지거나, 깎다가 노출되는 등 다양한 원인으로 신경치료를 하게 되는데 정형화된 술식 치료를 하다 보니 나중에 탈이 나게 되고, 문제가 생겼을 때 해결이 어렵다는 것이다.

조 원장은 “치과의사들이 테크닉적인 측면을 강조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 부분은 많이 해보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면서 “우리는 의사니까 기본적인 생물학적 지식을 가지고 엔도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고 밝혔다.
 
 
 
파절은 중요치 않아
 
 

생명과학을 전공한 그는 강연을 할 때도 생물학적인 요소를 중요시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테크닉적인 부분은 이미 노하우를 보유한 대가들이 앞서 전파하고 있기 때문이다.

조 원장은 “엔도 즉, 신경치료라는 것은 미생물과의 싸움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미생물에 감염돼 있으면 감염을 해결해야 하고, 다시 재감염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조 원장의 강연은 이런 측면들을 강조하면서 엔도를 하고 어떻게 치유가 일어나는지를 면밀히 알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조 원장은 “생물학적인 측면에서 엔도를 접근한다고 생각하면 나중에 문제가 생겼을 때, 즉 시술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를 본인이 파악할 수 있다”면서 “예를 들어 파일이 부러지거나 Ni-Ti가 중간에 박히거나 하는 것들”이라고 설명했다.

One-File System이 탄생한 것도 기존 파일들이 시간도 오래 걸리고 너무 잘 부러졌기 때문이다.

그는 “주변에서 One-File System을 사용하면 진짜 안 부러지냐고 묻는데 사실 Ni-Ti가 파절되는 것에 왜 스트레스를 받는지 모르겠다”면서 “실제 정석대로 진료를 해도 Ni-Ti 파일이 부러졌을 때와 성공률의 차이가 그리 크지 않다”고 말했다.

물론 병소가 있다면 주의해야 한다. 이런 경우에 생물학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병소가 있으면 Ni-Ti 파일이 부러졌을 때 실패율이 더 증가한다는 점을 알기 때문에 Ni-Ti 파일이 사용 전 핸들을 더 많이 사용하게 된다. 그럼 이제 바이탈인 경우 치근단, 치주염이 없거나 신경이 살아있을 때 신경치료를 할 경우 Ni-Ti 파일이 부러져도 ‘성형을 많이 했으니까 탈은 나지 않는다’고 자신 있게 환자에게 말할 수 있게 된다”

환자에게 기구는 부러졌지만 성공률에는 차이가 없고, 오히려 빼려고 하면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음을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세척과 코어도 중요
 
 

Ni-Ti 파일를 이용한 근관성형을 빠르게 하는 것은 좋다. 그러나 체어타임이 짧아졌다고 해서 반드시 좋은 것만은 아니다.

조 원장은 “근관감염이 있거나 바이탈한 치수조직이 남아있을 때 이를 없애줘야 하는 것, 그것이 신경치료인데 이걸 없앨 때 기계적으로 행하는 Ni-Ti 파일치료로는 한계가 있다”며 “그래서 세척액을 제대로 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세균감염이 돼 있는데 근관성형이 짧아지면 세척타임도 함께 줄어드는 것이기 때문에 제대로 없앨 수 없다는 것이다.

그는 “엔도를 빨리 잘 하기란 어려운 것 같다”면서 “세척액에 5분만 담그면 세균이 줄어들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세균을 죽이려면 적어도 20분은 접촉해 있어야 하는데, 치수신경이 살아있는 경우에는 더 하다”면서 “Ni-Ti 파일만으로는 치수조직을 완전히 제거하지 못하기 때문에 화학적인 제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치수조직은 세균보다 부피가 크기 때문에 세척액을 사용하면 적어도 40분은 둬야 제대로 녹여냈다고 볼 수 있다. 즉, 체어타임이 줄어들면 그 보상을 위해 치과의사는 다른 무언가를 더 하는게 옳다.

“보통 세척액의 경우 작용기간이 있어 3~4일 안에 사용하는 것이 좋고 당일에 만들어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일부에서는 한 달 전에 만들어 둔 세척액을 그대로 사용하고 효과가 없다고들 하는데 이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또한 코어를 잘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일부 치과의사들은 엔도를 잘하고 코어에 신경을 덜 쓰는 경우가 있는데 장기적인 예후로 봤을 때 후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조 원장은 “엔도를 성실히 하고 코어를 덜 신경쓰는 것보다 엔도를 조금 덜 성실하게 해도 코어를 잘하면 예후가 더 좋은 편”이라며 “신경치료를 아무리 잘해도 치간부에서 타액에 의해 세균이 들어가면 다시 재감염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엔도 치료를 받고 2~3년 뒤 문제가 발생해 다시 병원을 찾는 경우, 크라운이나 코어가 엉망인 상태가 많다.

“엔도 자체도 중요하지만 근관충전부터 코어까지 일련의 과정이 제대로 돼야 한다. 코어나 크라운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나중에 재치료를 하게 될 때 코어문제인지 엔도문제인지 확실히 알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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